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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는데 맛있는 물고기의 정체│수도권에서는 먹기 힘들다는 생선│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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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1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3부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의 일부입니다.

새벽 3시의 속초 동명항.
어부 40년 차인 장재수 선장이 어둠을 뚫고 바다로 향한다.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장재수 선장이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건
이 겨울 동해의 별미라는 도치!
제철 맞아 통통하게 살오른 도치들이 그물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1시간 만에 갑판을 가득 채운 도치들로
마음도 주머니도 두둑하게 채우고 돌아온 항구엔
도치를 사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고단한 하루 끝,
쫄깃한 도치 수육과 시원 매콤한 도치 두루치기로 고단함을 푸는
항구 사람들의 겨울은 뜨겁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3부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
✔ 방송 일자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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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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