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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될 뻔 했는데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전기 끌어오고 우물 뚫고! 살기 힘들어서 사람들이 다 떠난 텅 비어버린 섬을 혼자 통째로 살린 이장님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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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보물섬을 찾아왔다는 김춘원 씨. 그가 터를 잡은 곳은 전라남도 고흥의 작은 섬 수락도이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가 있을 정도로 번성했던 섬은 주민들이 하나, 둘 떠난 후 텅 빈 무인도가 되었다.

하지만 김춘원 씨가 들어와 말라버린 우물도 뚫고 전기도 끌어오면서 뜸하게 사람 발길 이어지고 있다. 계절마다 톳, 문어, 전어 등 수락도 바다가 내어준 선물로 자신만의 즐거운 섬살이를 하고 있다는 춘원 씨. 그가 이 섬에 들어온 진짜 이유는 김 양식을 위해서다.

고흥 바다에서 나고 자라 김 양식을 해왔던 김춘원 씨. 새로운 김 양식장을 찾다가 버려진 수락도가 눈에 들어왔다. 깨끗한 바다와 한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이 김 양식의 최적지였던 것. 그렇게 섬에 들어와 5년간 양식장 만들기에 고군분투. 드디어 올해 첫 김 수확을 앞두고 있다.

#한국기행 #무인도살리기 #수락도 #해물라면
#보물섬만들기 #귀어 #국내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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