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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체 줄놀이보존회 입니다. 줄타기 공연문의: 왕지민 이사장 H.P. 010-913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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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줄놀이보존회 이사장 왕지민입니다.
저희 줄놀이 보존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서, 우리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선보이고 보급하고자
1971년 고 김영철 옹이 아리랑 여성농악단에서 떠난 봄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히 한국의 전통놀이중 줄타기(원래명칭: 줄놀이)만을 널리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국내, 해외에 있는 여러 공연단체들을 발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줄놀이보존회가 보유한 줄의 종류는 조선, 궁중, 광대, 공중 4가지이고,
줄놀이보존회 줄놀이 김정순선생은 고 김영철 옹[중요 무형문화재 58호] 줄놀이 제자이며, 고 이동안 옹의 줄놀이 제자이며, 고 조송자 옹(도지정 무형문화재 9호)의 유일한 줄놀이 제자이기도 합니다.
줄놀이보존회는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를 접목시키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줄타기
줄타기(원래 명칭:줄놀이)는 13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놀이로써,
600에서 700년 전인 신라 삼국통일 시대 궁중에서부터 차차 서민들에게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줄을 설치하고 그 위에 타는 것뿐, 특별한 기술은 없었지만
그 줄놀이 자체가 화려 하고도 신기해 왕실 대신이 발견하게 되어 궁중에서 선을 보이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기술이 생겨남에 따라 왕 또한 줄놀이를 자주 보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궁외에 양반집 잔치나 관아의 큰 잔치에 불려 다니는
재인청 연희단이 따로 있었다고도 합니다. 후에 농가에 농악이 생기고 난후 남사당, 여사당 에서도 광대줄타기, 솟대줄타기 등 굿이나 장터에서 서민들에게도 변형되어 알려지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줄놀이보존회 ‘줄타기닷컴’ 마당놀이에서는 줄타기(원래 명칭:줄놀이)의 시초인 조선[궁중(광대),공줄] 줄놀이로 공연을 한층 더 달아오르게 합니다.
줄타기는 높이 3m 길이 9~10m의 줄밑에서 줄고사를 올린뒤 여러가지 “기, 예”를 줄 위에서 부리는 것입니다. 저희 줄놀이보존회 줄타기닷컴은 고 이동안 옹, 고 김영철 옹, 고 조송자 옹을 이은 줄타기 전수자 김정순선생으로의 그 명맥이 겨우 유지되고 있습니다.
줄타기에서 보여주는 기능은 단순한 체기적인 기술이 아니고 콩심기, 참봉댁맏아들, 처녀총각, 녹두장군행차 등 근로와 사회상 또는 민중의 염원을 몸짓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재담과 노래는 물론 더욱 짙은 극적인 요소를 더해줍니다.
공연예약 문의 : 왕지민 대표 H.P. 010-9131-1070, 카카오톡 아이디: make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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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대화 - Talk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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