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4년 1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통영의 섬 3부 바다만 아는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욕지도를 여행하다보면 제주출신 해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물질을 하러 왔다가 욕지도 총각과 결혼을 해
욕지도에 터를 잡은 제주 해녀들.
50년 해녀 경력의 이순덕 씨와
10년째 물질을 함께 하는 10총사는 모두 제주 출신 해녀다.
바다가 험악하지만 않다면
쉬는 날도 없이 바다에 나간다는 그녀들.
물질을 하기 위해 오르는 배는
그녀들에게 더없이 편한 사랑방이다.
남편 험담, 자식 자랑을 마음 놓고 쏟아 낼 수 있는 공간.
매일 뛰어드는 바다 속이지만
그녀들에게 바다는 두려운 대상인 동시에 설레는 존재.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과
오늘은 얼마나 망태기를 그득하게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함께 한다.
뭍으로 돌아온 해녀들이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
매일 따 올리는 것들이지만
귀해서 일 년에 몇 번 입에도 못 댄다는
소라와 해삼으로 상도 차렸다.
거기에 고향 제주도에서 먹었다는 성게 알 미역국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그녀들의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진다.
깊은 욕지도 바다만 아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통영의 섬 3부 바다만 아는 이야기
✔ 방송 일자 : 2014.01.2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산골 #산골생활 #고립 #귀농 #귀촌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욕지도를 여행하다보면 제주출신 해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물질을 하러 왔다가 욕지도 총각과 결혼을 해
욕지도에 터를 잡은 제주 해녀들.
50년 해녀 경력의 이순덕 씨와
10년째 물질을 함께 하는 10총사는 모두 제주 출신 해녀다.
바다가 험악하지만 않다면
쉬는 날도 없이 바다에 나간다는 그녀들.
물질을 하기 위해 오르는 배는
그녀들에게 더없이 편한 사랑방이다.
남편 험담, 자식 자랑을 마음 놓고 쏟아 낼 수 있는 공간.
매일 뛰어드는 바다 속이지만
그녀들에게 바다는 두려운 대상인 동시에 설레는 존재.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과
오늘은 얼마나 망태기를 그득하게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함께 한다.
뭍으로 돌아온 해녀들이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
매일 따 올리는 것들이지만
귀해서 일 년에 몇 번 입에도 못 댄다는
소라와 해삼으로 상도 차렸다.
거기에 고향 제주도에서 먹었다는 성게 알 미역국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그녀들의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진다.
깊은 욕지도 바다만 아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통영의 섬 3부 바다만 아는 이야기
✔ 방송 일자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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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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