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의 한 시골, 두부공장집을 운영하는 최해철(58)씨는
모두 오남매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16살 첫째 산하, 15살 둘째 진선미, 13살 셋째 대국이, 12살 넷째 고운이,
그리고 10살 막내 강건이다.
막내 강건이는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나 몸이 많이 약한 데다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열살이 되도록 아직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의사소통도 힘들다.
걷기 시작한 것도 겨우 1,2년 전.
숟가락질도 할 수 있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형제들의 막내에 대한 사랑은 끔찍하다.
돌아가며 씻기고 먹이고 동생을 챙긴다.
두부공장을 하느라 엄마 아빠가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아픈 동생에 대한 우애가 남다른 것이다.
사업실패와 아픈 강건이의 빚더미에 앉은 부부는
약 2년 전쯤 마을사람 8명과 함께 계룡시의 지원금을 받아 두부공장을 시작했다.
온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으나 두부공장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현재는 같이 시작했던 마을 사람들은 다 떠나고
부부만 남아서 두부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하루를 넘기는게 힘들지만 부부는 공장을 관둘 수 없다.
다섯남매의 생활과 막내 강건이의 치료비가 모두 여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알고e즘 #두부장수 #오남매 #다운증후군 #희망풍경 #가족 #두부공장 #두부 #미숙아 #형제 #가족 #사랑 #우애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두부장수 아빠와 강건이
????방송일자: 2016년 3월 6일
모두 오남매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16살 첫째 산하, 15살 둘째 진선미, 13살 셋째 대국이, 12살 넷째 고운이,
그리고 10살 막내 강건이다.
막내 강건이는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나 몸이 많이 약한 데다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열살이 되도록 아직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의사소통도 힘들다.
걷기 시작한 것도 겨우 1,2년 전.
숟가락질도 할 수 있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형제들의 막내에 대한 사랑은 끔찍하다.
돌아가며 씻기고 먹이고 동생을 챙긴다.
두부공장을 하느라 엄마 아빠가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아픈 동생에 대한 우애가 남다른 것이다.
사업실패와 아픈 강건이의 빚더미에 앉은 부부는
약 2년 전쯤 마을사람 8명과 함께 계룡시의 지원금을 받아 두부공장을 시작했다.
온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으나 두부공장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현재는 같이 시작했던 마을 사람들은 다 떠나고
부부만 남아서 두부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하루를 넘기는게 힘들지만 부부는 공장을 관둘 수 없다.
다섯남매의 생활과 막내 강건이의 치료비가 모두 여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알고e즘 #두부장수 #오남매 #다운증후군 #희망풍경 #가족 #두부공장 #두부 #미숙아 #형제 #가족 #사랑 #우애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두부장수 아빠와 강건이
????방송일자: 2016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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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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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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