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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은 3년…핵심은 ‘삼각관계’[돌직구 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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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입기자가 말하는 박 대통령의 새 참모진
박근혜 대통령이 이병기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은 지난달 27일이다. 박 대통령은 이틀 뒤 중동순방을 떠났다. 이 실장 임명 배경이 무엇인지, 이병기 체제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충분히 따져보지 못했다. 김기춘 전 실장을 이 실장으로 바꾼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 실장은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청와대 비서관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까? 또한 청와대 정무특보에 김재원, 윤상현,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한 배경은 무엇일까?
청와대를 출입하는 석진환 〈한겨레〉 정치부 기자로부터 ‘박근혜 3기 참모진’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고,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석진환,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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