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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레슬링 김현우 선수와 '먹방 데이트 SBS [비디오머그in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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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불굴의 의지로 동메달을 따낸 레슬링 김현우 선수를 해변 카페에서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만났습니다. 안타까운 판정으로 동메달을 따낸 것에 속이 상하다는 박 아나운서의 첫 인사에 김현우 선수는 “축하만 해주시면 된다”며 결과에 승복하고 값진 동메달을 따서 기쁘다고 답했습니다. 16강전에서 만난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 선수에 대해서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고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며, 노력이 부족해서 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쁜 경기일정에 한번도 브라질 리우 시내로 나와본적 없다는 김현우 선수는, 카페에 나온 생선음식이 맛있다면서 박 아나운서에게 생활 회화를 배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해변 카페에서 진행된 박선영 아나운서와 김현우 선수의 ‘먹방 데이트’ 현장, SBS 비디오머그에서 360VR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취재: 엄민재 / 촬영: 최길웅, 정상보 / 편집: 김준희 / 제작지원: LG전자
(SBS 비디오머그)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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