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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백년 동안 금강에 살아온 할머니의 제철 밥상|봄만 되면 가장 몸값이 비싸지는 물고기를 직접 잡아 만들어낸 한상차림┃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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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어가 상놈이면 봄철 웅어는 양반이지”

행주나루의 명물 ‘웅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먼 바다로 나갔다 봄만 되면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웅어는 조선시대 왕만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생선이란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많던 웅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못 먹는 생선이라 귀하더니 요즘에는 구하기 힘들어서 귀해진 물고기.

갈고리 손으로 50년 동안 그물을 낚아온 웅어 잡이 이주형 씨는 이 귀한 웅어를 찾아 강이 허락하는 한 쉬지 않고 나선단다.


성질 급한 웅어와 갈고리 용사 이주형 씨의 사투는 이제 금강의 전설 같은 봄 풍경됐다고,

반백 년 동안 금강에 산, 어부 이주형 씨의 전설의 한 끼를 만나보자.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설의 한 끼 2부 강의 전설을 찾아서
방송 일자 : 2017.05.09

#웅어 #금강 #섬진강 #회유성어종 #강물고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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