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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일년에 세번, 열흘 넘게 방학에 해외여행 가라고 200만원 지원해주는 사장님!│'대기업' 아냐? 워라벨 완벽한 어느 '중소기업'│다큐 시선│#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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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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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4월 12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사장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일부입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단어 ‘워라밸(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 직장인 개개인의 삶과 일의 양립이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지금, 현대인이 바라는 사장의 모습을 ＜다큐 시선＞에서 그려본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 섬유 회사는 오후 4시 30분만 되면 모든 직원이 의무적으로 퇴근한다. 아래 직원들이 상사들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직급이 높은 직원은 다른 팀원들보다 십 분 더 먼저 퇴근을 하는 것이 사장이 내린 지시다. 타 지역 지사 직원들 역시 퇴근 시간은 같다.
이에 대해 대구 지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네 시 반쯤 지나면 문이 안 잠겼다는 문자가 온다”며 보안시설을 통해 고용주가 직원들의 이른 퇴근을 관리하고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이들은 ‘답돌이’라는 자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해 직원들이 퇴근 후에도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대책 안을 마련했다.
‘일보다 개인의 가정이 먼저여야 한다’는 사장의 철학이 십분 반영된 기업문화는 1년에 세 번, 각 열흘씩 직원들에게 유급방학을 선물하기도 한다.
이 같은 경우의 회사 외에도 직원들이 자신을 고찰할 수 있도록 해외 순례 시스템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제조 회사와 직원들과 사장의 수평적 관계를 중시하는 바이오 화장품 제조개발 회사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꿈꾸는 사장들의 모습과 고민을 담은 ＜다큐 시선＞은 EBS1에서 방송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사장은 무엇으로 사는가?
✔ 방송 일자 : 2018년 04월 12일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사장 #직원 #워라벨 #휴가 #해외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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