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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자두밭을 포기할 수 없어 둘째 딸이 큰 그림을 그렸다|전자 회사 다니며 14년간 멕시코로 파견 가 있던 남편을 설득해 귀농한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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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8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더위 탈출, 피서명당 제5부 내 마음의 쉼터>의 일부입니다.

경북 김천의 어느 자두농장. 대가족이 모두 모여 자두 수확에 여념이 없다. 오토바이 타며 진두지휘하는 어머님과 아버님부터 사위와 손주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가족들이 함께하니 금새 바구니가득 탐스럽게 익은 자두가 채워진다.

무더위에도 모여준 가족들을 위해 둘째 딸 미화씨 부부가 특별식을 준비했다. 노릇하게 구운 장떡부터 미화씨의 남편이 준비한 부리또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계곡물에 담궈둔 시원한 수박으로 마무리하니 한여름에 이만한 쉼터가 없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휴가라는 미화씨네의 하루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더위 탈출, 피서명당 제5부 내 마음의 쉼터
✔ 방송 일자 : 2022.8.12

#한국기행 #과수원 #대가족
#여름휴가 #고향집 #힐링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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