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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집 전체를 뒤덮은 화재 현장에 맨몸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한 천사, 가족을 위해 한국에 온 아빠지만 그때 생긴 병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된 스리랑카 아빠 |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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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8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모라골라. 이곳에는 아빠 니말 씨 (40세)의 소중한 가족이 살고 있다. 암 투병 중인 시어머니와 천식 및 관절로 인해 잘 걷지 못하는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아내 지와니 씨(33세). 그리고 사랑스러운 큰딸 니메샤 (13세)와 막내아들 무디드 (7세)까지. 3代가 함께 살고 있다. 한국에 오기 전, 초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었던 니말 씨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할 만큼 착한 성품을 지녔다. 하지만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부모님의 병원비와 가족의 생계로 인해 결국, 5년 전 한국에 들어온 아빠!
작년 2월, 불길이 집 전체를 뒤덮은 화재 현장에 들어가 90대 할머니를 구해 한국 및 스리랑카 신문에 대서특필(大書特筆) 됐다. 하지만 정작 니말 씨는 얼굴 목 팔 등에 화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가 기도 및 폐에 들어가 위중한 상태에 빠져 결국 수술. 현재까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가족은 할머니를 구출한 아빠가 자랑스럽지만, 지금까지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아빠가 걱정되고, 아빠는 고향에서 아픈 시부모님과 남매를 힘들게 키우고 있는 아내가 걱정되어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다. 아픈 아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속상해하던 가족에게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아빠를 만날 수 있는 한국행 티켓이 전달된 것! 과연 가족은 사무치게 그리운 아빠를 무사히 잘 만날 수 있을까?

#가족 #재회 #스리랑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스리랑카에서 온 남매 2부 – 아빠는 나의 영웅
????방송 일자 : 2018년 1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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