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8월 23일에 방송된 <인류원형탐험 - 하늘호수의 주인 미얀마 인따족>의 일부입니다.
미얀마 북동부에는 오랜 시간 동안 숨겨놓은 신비의 땅이 있다. 고개를 들면 이마에 하늘이 닿을 듯 높은 산 위에 있는 바다, 인레호수(Inle Lake). 길이 22km, 총명적 116km2로 배를 타고 한참을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드넓은 하늘을 그대로 담고 있는 푸른 호수는, 호수 주변의 황금빛 사원들과 함께 최고의 비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수천 년 전부터 수많은 고산부족 삶의 중심 터전으로 신이 주신 소중한 생명의 땅이다.
미얀마 내륙 깊숙이 자리 잡았기에 오랜 시간 동안 세상과 단절 되었던 비밀의 땅, 인레호수는 천 년 동안 지켜온 유일한 소수미족 인따(Intha)족의 터전이다. 호수 위에서 태어나 물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호수의 아들, 인따족.
인레호수의 오랜 주인으로 수상가옥에서부터 호수 위에 떠 있는 땅, 쭌묘에서의 수상 잽, 나룻배를 통한 수상이동까지 물 위의 전통생활을 당연하듯 이어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전통배를 모는 것쯤은 장난감 자동차를 몰기보다 쉽다는 이들은 오히려 육지 멀미를 한다고 한다. 특히 날렵한 배 위에 서서 외발로 노를 저으며 하늘빛 호수를 가로지는 모습은 가히 신비롭기까지 하다.
최근 호수가 세상에 알려지며 인레 호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삶 앞에 놓인 인따족의 오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인류원형탐험 - 하늘호수의 주인 미얀마 인따족
✔ 방송 일자 : 2013.8.23
#골라듄다큐 #인류원형탐험 #미얀마 #동남아 #농업 #농사 #인간 #인류 #전통 #수경재배
미얀마 북동부에는 오랜 시간 동안 숨겨놓은 신비의 땅이 있다. 고개를 들면 이마에 하늘이 닿을 듯 높은 산 위에 있는 바다, 인레호수(Inle Lake). 길이 22km, 총명적 116km2로 배를 타고 한참을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드넓은 하늘을 그대로 담고 있는 푸른 호수는, 호수 주변의 황금빛 사원들과 함께 최고의 비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수천 년 전부터 수많은 고산부족 삶의 중심 터전으로 신이 주신 소중한 생명의 땅이다.
미얀마 내륙 깊숙이 자리 잡았기에 오랜 시간 동안 세상과 단절 되었던 비밀의 땅, 인레호수는 천 년 동안 지켜온 유일한 소수미족 인따(Intha)족의 터전이다. 호수 위에서 태어나 물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호수의 아들, 인따족.
인레호수의 오랜 주인으로 수상가옥에서부터 호수 위에 떠 있는 땅, 쭌묘에서의 수상 잽, 나룻배를 통한 수상이동까지 물 위의 전통생활을 당연하듯 이어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전통배를 모는 것쯤은 장난감 자동차를 몰기보다 쉽다는 이들은 오히려 육지 멀미를 한다고 한다. 특히 날렵한 배 위에 서서 외발로 노를 저으며 하늘빛 호수를 가로지는 모습은 가히 신비롭기까지 하다.
최근 호수가 세상에 알려지며 인레 호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삶 앞에 놓인 인따족의 오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인류원형탐험 - 하늘호수의 주인 미얀마 인따족
✔ 방송 일자 : 2013.8.23
#골라듄다큐 #인류원형탐험 #미얀마 #동남아 #농업 #농사 #인간 #인류 #전통 #수경재배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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