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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진 4050, 노인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는 중년 고독사ㅣ1인 가구 증가,가족 해체로 중장년층·청년층까지 낮아지는 고독사 연령층ㅣ고독사의 전형적인 모습ㅣ다큐시선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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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10월 13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사망번호 5525번, 어떤이의 죽음>의 일부입니다.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수일이 지난 후 발견되는 죽음을 흔히 ‘고독사’라 부른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만 30여 건의 고독사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았지만 10월 초 또다시 2건의 사건이 보도되었다. 이는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청년층까지 고독사 연령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고독사를 막을 대책은 있는지, 고독사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어떤지 EBS1 다큐시선에서 조명해본다.

지난 9월, 경기도 한 마을에서 47세 남성이 사망한 지 10여 일 만에 발견되었다. 이혼 후, 경제활동 없이 홀로 살아왔다는 고인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집 주변 복지관에 종종 모습을 보였다고 했지만 부패된 주검이 된 채 발견되었다. 그보다 보름 앞선 9월 1일에는 20대 청년이 사망한 지 2달 만에 미라가 되어 발견되었다. 고독사 현장에는 군화와 예비군 모자, 배달음식을 시켜 먹은 흔적 등 여느 20대 청년의 평범한 삶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한창 나이인 20대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그의 사연을 들여다 본다.

“고독사 여부에 대한 판단보다는 왜 고립이 되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보고 정확한 해법을 진단해야 합니다”
- 부산 사회복지연대 박민성 사무처장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 될 수 있는 고독사지만 우리나라에는 고독사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마련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해체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고독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사망번호 5525번, 어떤이의 죽음
✔ 방송 일자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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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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