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6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국민 간식! 빵의 모든 것>의 일부입니다.
한편, 전라남도 목포시 어느 한 빵집은 새벽 4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뜨거운 전기장판 위에서 약 12시간 숙성된 술빵 반죽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스트를 넣지 않고 동동주로 반죽해서 계절에 따라 온도와 숙성하는 시간도 달라지는데. 이렇게 술빵 반죽을 숙성하기까지 오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곳에서는 가족이 하루에 약 1,000개의 빵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분주하게 작업을 이어가는데. 새벽에 직접 사 온 완두콩을 손질하는 것부터 반죽에 들어가는 늙은 호박을 다듬는 것까지. 빵에 들어가는 모든 부재료를 일일이 손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팥소마저 직접 끓여 만드는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옛날 방식 그대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술빵, 호박빵, 보리빵은 어느 하나 할 거 없이 모두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심지어 맛있는 빵을 더 오래 먹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동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술빵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리는 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국민 간식! 빵의 모든 것
✔ 방송 일자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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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남도 목포시 어느 한 빵집은 새벽 4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뜨거운 전기장판 위에서 약 12시간 숙성된 술빵 반죽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스트를 넣지 않고 동동주로 반죽해서 계절에 따라 온도와 숙성하는 시간도 달라지는데. 이렇게 술빵 반죽을 숙성하기까지 오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곳에서는 가족이 하루에 약 1,000개의 빵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분주하게 작업을 이어가는데. 새벽에 직접 사 온 완두콩을 손질하는 것부터 반죽에 들어가는 늙은 호박을 다듬는 것까지. 빵에 들어가는 모든 부재료를 일일이 손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팥소마저 직접 끓여 만드는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옛날 방식 그대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술빵, 호박빵, 보리빵은 어느 하나 할 거 없이 모두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심지어 맛있는 빵을 더 오래 먹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동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술빵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리는 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국민 간식! 빵의 모든 것
✔ 방송 일자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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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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