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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접고 지리산으로 가 아무도 모르게 토굴을 지었다!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인│지리산 귀촌 귀농│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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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7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지리산 계곡 기행 제4부 아흔아홉 골짜기 살길 내어주고>의 일부입니다.

구례, 남원, 함양, 산청, 하동에 두루 걸쳐있는 지리산은
거대한 산인만큼 수많은 골짜기를 품고 있다.
뱀사골, 피아골, 칠선계곡, 한신계곡...
이름만 들어도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계곡들은
여름 지리산의 백미
어떤 이에게는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누군가에는 살길을 내어주기도 하는 넉넉한 품 속
아흔아홉의 골짜기가 흐르는 지리산 계곡여행 떠나보자.
지리산에는 크고 작은 골짜기가 아흔 아홉 골짜기를 이룬다.
극심한 가뭄에도 물마를 날이 없다는데
그 덕분에 살 길 얻은 사람들을 만나본다.


마지막 꿀 뜨러가세

중산리계곡 인적 드문 골짜기에는
이석진씨가 토굴 같은 집을 짓고 산다.
10년 전 사업을 접고 희망을 품고 선택한 곳이 지리산.
산길을 나서면 산딸기가 간식이요, 두릅이 저녁 반찬이 되고
자연이 내어주는 만큼 꿀을 따며 지내도 아쉬울 것이 없는 생활이다.
자연의 시계에 맞춰 살아가는 하루
이런 생활이야말로 그가 지리산에 사는 진짜 이유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지리산 계곡 기행 제4부 아흔아홉 골짜기 살길 내어주고
✔ 방송 일자 : 2015년 7월 23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토굴 #자연인 #지리산 #중산리 #중산리계곡 #오지 #귀촌 #귀농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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