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산삼 캐고 토종닭 백숙 만들며 오지의 외로움을 달래는 방가산 꼭대기 노부부 이야기│장수의 비밀│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2 Views
Published
경상북도 영천 방가산.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이지만 오지 중에 오지에 속하는 방가산 꼭대기에
50여 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있다.
비탈진 산에 온갖 약초와 농작물을 심고 자급자족의 삶을 이어가는 문병환(76세) 할아버지와 강월분(74세) 할머니.

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화통한 할아버지와는 반대로 할머니는 목소리도 작고, 말수도 적다.
하루종일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할아버지를 보며 참고 또 참는다는 할머니,
노부부의 알콩달콩 산속 오지 생활을 들여다 보기로 했는데..

새벽 5시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부지런한 노부부,
이들의 전문이자 취미이자 소소한 돈벌이는 바로 닭 잡기라고!
산꼭대기에 닭장을 두고, 크기부터 남다른 토종닭을 직접 기르는 노부부.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손님들에게 토종닭 백숙을 만들어 내며 산속 오지의 외로움까지 달래고 있다.

강월분 할머니는 방가산 꼭대기의 살림꾼이다.
무릎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히 닭을 잡고, 다듬고, 밭일까지 거뜬하게 해 내는데..
하지만 할아버지도 나름 바쁘다.
농작물 정리와 약초 캐기, 닭을 삶고 불을 때는 것까지 모두 할아버지의 몫!
일을 해야 산에서 살 수 있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들의 건강한 자급자족 생활 속에 건강 비결이 숨어 있다!

#알고e즘 #장수의비밀 #방가산 #토종닭 #닭 #노부부 #시골 #산 #장수 #자급자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방가산 꼭대기 닭 잡는 노부부
????방송일자: 2017년 7월 2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