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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퇴사했습니다" 청년 실업률 최고치인 요즘, 어렵게 취업문 뚫어놓고 제 발로 나가는 2030 세대들ㅣ청년 퇴사자가 급증하는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ㅣ다큐시선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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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월 12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퇴사하고 오겠습니다>의 일부입니다.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 저는 별같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회사를 다니다 보니 조직에서 원하는 모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던 거죠.” 지난해 6월, 다니던 회사를 나온 김기영씨(34)는 7년간의 회사 생활을 이같이 기억한다.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하던 때는 집에 가는 날보다 회사에서 밤을 새우거나 숙직실에서 잠을 자는 게 편했다. 그는 점차 자신이 소진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사했다.

“팀장님이 회의실에서 차장님 뺨 때리는 모습을 봤어요. 욕을 하거나 심하면 폭력까지 쓰셨는데, 그런 분이 제 상사였으니까 아무래도.”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좋아했던 시간도 잠시, 조기엽씨(34)는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대하는 상사의 모습에 매우 실망했다. 자신의 20년 후 모습이 후배의 뺨을 때리는 팀장의 모습으로 겹쳐지자 무서웠다. 퇴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대졸 신입사원 중 약 30%가 1년 이내에 퇴사한다. 그들은 회사의 어떤 모습을 본 것일까.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퇴사하고 오겠습니다
✔ 방송 일자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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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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