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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게 기적이라고..."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던 의사의 말과 다르게 굳건한 의지로 일어서 희망의 떡집을 차린 남편┃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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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자동차 관련 회사에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그에게 사고가 닥친 건 40대 후반의 일이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싣고 큰아버지께 향하던 길, 음주운전을 하던 뺑소니 차량과 충돌해 응모 씬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말았다. 그 후 1년, 응모 씨의 기억엔 사고 당시와 병상 생활을 했던 기억이 없다. 다리뼈가 산산이 부서졌고, 병원에서 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아낸 받아들일 수 없었다. 전국의 병원을 수소문해 절단 수술만은 막아보려 노력했고 결국 다리 안쪽에 80여 개의 의료용 나사들을 박는 수술로 절단만은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서조차 사고 전과 같은 일생 생활은 어렵다 말했던 응모 씨의 상태. 
  1년여 만에 다시 의식이 돌아온 응모 씬 이 상황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혹시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 의사에게 물었을 정도였다. 사고 당시의 충격도, 병상에 누워있는 시간 또한 그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기억이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영광 모시송편 부부
????방송일자: 2018년 9월 23일


#희망풍경 #알고e즘 #송편 #추석 #장애 #장애인 #음주운전 #뺑소니 #지체장애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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