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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니 부부 사이 오히려 돈독해지더라┃은퇴 후 각자의 삶을 인정하고 두 집 짓고 사는 현명한 부부┃너무 다른 부부가 사는 법┃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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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4월 30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한옥에 살고싶다>의 일부입니다.

‘따로 또 같이’,남편채와 아내채를 분리한 집

강원도 원주엔 한옥과 양옥이 공존하는 집이 있다.두 지붕에 한 가족이 사는 집이다.은퇴 후 전원생활을 위해 원주를 각자의 공간을 원했던 부부는 개성에 맞게 분리된 공간을 꿈꿨고,그 이상을 임형남 건축가가 실현해냈다.그 결과 한옥은 명상과 독서를 좋아하는 아내 김선희씨가,양옥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남편 이광신씨가 거주하게 되었다.이제 이 부부에게 집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서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공간이 되었다. ‘따로 또 같이’의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한옥에 살고싶다
✔ 방송 일자 : 2019.04.30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부부 #인생 #은퇴 #건축 #집 #노년 #귀촌 #귀농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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