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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시집 온 며느리가 아들보다 좋은 이유┃싹싹한 며느리 만나 인생 2막이 즐거운 시어머니┃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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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3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봄이 말하기를 1부 제주에서 인생 2막>의 일부입니다.

봄이 꽉 찬 제주 바다에서는 해녀들의 뿔소라 작업이 한창이다.
대정읍 일과리 해녀, 백혜순, 최정원 씨도 물질 나갈 준비로 분주한데
엄마와 딸처럼 다정한 두 사람. 실은 고부 사이다.
3년 전 시어머니 혜순 씨의 권유로 해녀가 됐다는 서울 여자, 정원 씨.
요즘은 해녀들의 삶을 찍어 개인 방송을 하고 있어
시어머니 혜순 씨와의 사이가 더 각별해졌다.
바다로 나가는 게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늘 한 발 뒤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시어머니 혜순 씨가 있기에
오늘도 정원 씨는 힘차게 바다로 뛰어든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봄이 말하기를 1부 제주에서 인생 2막
✔ 방송 일자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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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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