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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장 높은 곳에 신혼집 차렸던 부부 이야기┃북한산 최고봉 백운대에는 100년 넘게 3대를 살아온 사람이 있었다┃영원한 산장지기로 남다┃북한산 백운산장┃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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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5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서울 5산 5부 산중별곡, 북한산>의 일부입니다.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들 사이로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며, 1만 3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 공원 북한산(837m), 단위 면적 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북한산의 봄을 만나러 나섰다.
성문을 따라 백운대 정상에 오르는 14성문 종주산행.
7시간의 산행 끝에 오른 백운대(836m)는 서울 시내 풍경은 물론 멀리 강화도, 영종도 등 황해의 섬 풍경까지 선물로 안겨준다.


고된 산행 중간에는 달콤한 하룻밤이 기다리고 있다. 백운대 발아래 자리한 백운산장, 벌써 100년 세월을 북한산과 함께해 온 곳이다.
3대째 백운산장을 운영하고 있는 노부부의 하루는 발전기 소리로 시작한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전기 발전기를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손수 만든 전기로 불을 밝히고 나면 일찌감치 산행에 나선 사람들이 찾아든다.
백운산장의 두부김치와 국수를 맛보기 위해서다.

산을 찾은 이들이 모두 내려가고 해가 저물면 부부의 하루도 저문다.
단출하면서 불편한 산중생활,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백운산장 주인장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서울 5산 5부 산중별곡, 북한산
✔ 방송 일자 : 2013.05.1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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