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3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소확행 하신가요 2부 행복을 짓는 중입니다>의 일부입니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옥.
조훈(53) 김수진(48) 부부는 그저 ‘운이 좋아’ 60년이 넘는 한옥에 산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귀촌을 꿈꿨다는 이들은
연애할 때도 민속촌 데이트를 할 만큼 한옥을 좋아했다는데.
그래서 전혀 연고가 없는 충남 부여에 한옥만 보고 정착했다.
20개월에 걸쳐 직접 집을 보수하고 수리한 부부.
하지만 집수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편리하게 바꾸기보다 원래의 가치를 살려 복원하는 게 목표.
한옥은 불편한 게 멋이라고.
매일 아침 ‘끼익’ 소리가 나는 대문을 열고 대문 앞과 마당을 쓸 때가
하루 중 가장 행복하다는 남편.
오랫동안 품고 있던 로망이 있는데,
바로 입춘 날,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을 대문에 붙이는 것.
어린 시절 우연히 TV에서 한 할아버지가 붙이는 모습을 보고
훗날 멋진 대문을 갖게 되면 꼭 붙여보리라 했었단다.
드디어 그의 꿈이 이뤄진다!
운명처럼 만난 한옥 집, 한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택한 소소한 행복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소확행 하신가요 2부 행복을 짓는 중입니다
✔ 방송 일자 : 2018.03.06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옥.
조훈(53) 김수진(48) 부부는 그저 ‘운이 좋아’ 60년이 넘는 한옥에 산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귀촌을 꿈꿨다는 이들은
연애할 때도 민속촌 데이트를 할 만큼 한옥을 좋아했다는데.
그래서 전혀 연고가 없는 충남 부여에 한옥만 보고 정착했다.
20개월에 걸쳐 직접 집을 보수하고 수리한 부부.
하지만 집수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편리하게 바꾸기보다 원래의 가치를 살려 복원하는 게 목표.
한옥은 불편한 게 멋이라고.
매일 아침 ‘끼익’ 소리가 나는 대문을 열고 대문 앞과 마당을 쓸 때가
하루 중 가장 행복하다는 남편.
오랫동안 품고 있던 로망이 있는데,
바로 입춘 날,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을 대문에 붙이는 것.
어린 시절 우연히 TV에서 한 할아버지가 붙이는 모습을 보고
훗날 멋진 대문을 갖게 되면 꼭 붙여보리라 했었단다.
드디어 그의 꿈이 이뤄진다!
운명처럼 만난 한옥 집, 한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택한 소소한 행복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소확행 하신가요 2부 행복을 짓는 중입니다
✔ 방송 일자 : 2018.03.06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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