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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마지막 어부가 오늘 잡은 문어를 적금처럼 꼭 한 마리씩 빼놓는 이유?┃어부 할아버지의 꿈┃남해의 섬 노도 마지막 아홉가구 주민들┃그 섬에 가면 정드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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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2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4부 섬마을에 가면 정드리>의 일부입니다.

남해군 상주면의 노도, 추운 겨울이 오면 주민들 대부분은 뭍으로 나가고 섬에는 적은 가구만 남는다.
그 중 노도 토박이인 이석진 할아버지는 섬에 남아 문어 잡이를 하신다.

문어도 잘 잡히지 않는 이 시기에 홀로 배를 끌고 바다로 나가는 이유는 눈이 아픈 아내 구영자 할머니를 위한 것.
노도가 고향인 자신을 따라 섬사람이 된 아내에 고맙고 미안한 할아버지.
표현은 거칠어도 늘 아내 생각뿐이다.

갓 잡은 문어로 한 끼 든든히 먹고 뜨끈한 방안에 앉아 어장을 만드는 부부.
할아버지의 투박한 손에 그간 고단했을 세월이 느껴진다.

해야 할 일들은 얼추 마쳤겠다, 오늘은 한 달에 한번 섬 밖으로 외식 가는 날.
오랜만의 외출에 설레는 구영자 할머니.
손 꼭 잡고 산책도 하고 시장 구경도 하고 부부는 고립무원을 탈출해 어디로 갔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4부 섬마을에 가면 정드리
✔ 방송 일자 : 2018.02.0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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