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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놀러 갔다가 운명의 상대를 만난 평범한 회사원┃섬에서 만난 의형제와 귀촌을 약속했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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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3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시골 로망스 2부 두근두근 바다>의 일부입니다.

그들이 섬으로 간 까닭은?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다 해서
‘용초도’라 불리는 경남 통영의 작은 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열 살 터울의 두 남자가 있다.
용초도에 반해 덜컥 섬으로 귀촌 한 10년 차 어부 주정수 씨와
은퇴 후 이 섬으로의 귀촌을 꿈꾸는 김현호 씨.
앞바다에서 집채만 한 문어, 가오리 암수 한 쌍,
그리고 경남의 국민 생선이라는 볼락까지. 금세 한가득 안고 돌아온다.
바다로 나가기만 하면 항시 운수 좋단다. 그러니 두 사내가 바다를 사랑할 수밖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시골 로망스 2부 두근두근 바다
✔ 방송 일자 : 2021.03.0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바다 #의형제 #어부 #어업 #은퇴 #퇴직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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