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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나홀로 낚시 40년, 배테랑 어부가 게를 잡는 신기한 방법┃미끼 대신 암게 한마리 통발에 넣었더니 생긴 일┃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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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5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하동 2부 하동포구 80리, 섬진강의 봄맛>의 일부입니다.

순창에서 곡성, 구례를 지난 섬진강은
전라도 땅을 넘어 하동으로 들어선다.
모래사장이 눈부시게 희다 하여 다사강으로도
불리는 이 강엔 사시사철 내어주는 산물이 가득하다.
하동 섬진강의 봄은 4월 중순의 재첩잡이로 무르익는다.
요즘은 수확량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모래밭에선
재첩이 그득히 올라온다.
간장병, 황달 등에 좋다 알려진 재첩은
 예부터 하동 섬진강의 것을 최고로 쳐왔다.
섬진강의 봄을 알리는 또 다른 봄 손님은 참게.
산란을 위하여 섬진강을 찾는 암참게는
고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게를 유혹한다.
고향 떠났다 섬진강을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온 어부 정하근씨가
섬진강과 함께한 세월도 어느덧 40년.
오늘도 그 강의 품으로 그물을 걷으러 나선다.
강에 기대 부지런한 날들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
봄 섬진강으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하동 2부 하동포구 80리, 섬진강의 봄맛
✔ 방송 일자 : 2013.05.1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하동 #꽃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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