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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석유. 석유가 이토록 중요해진 계기는 무엇일까? 국내와 국외 유전의 중심부를 넘나들며 샅샅이 살펴본다! (KBS 201908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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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세상 - 석유의 미래 2부작 검은 황금, 석유 - 1부 20세기 지배자, 석유

■ 제2의 석유 시대, 셰일 혁명
2000년 대 초반, 전 세계가 맺은 기후 조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출현으로 치솟아 오르던 석유의 몸값이 주춤, 배럴 당 2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이렇게 석유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으로 보이던 찰나, 미국이 터뜨린 셰일 가스로, 제2의 석유의 시대의 조짐이 보였다. 미국이 셰일가스를 통해 보여준 외교로, 전 세계의 에너지 평론가들이 21세기 석유의 주역은 셰일가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상태.
21세기 에너지의 판도를 바꾼 셰일 가스는 어떻게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무기가 되었을까? 21세기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는 셰일가스의 혁명지, 미국 텍사스를 방문해 그 내면을 들여다본다.

■ 석유는 20세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석유가 20세기 문명을 지배하면서 드러나는 수많은 결과! 국제 질서가 석유의 보유량으로 매겨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석유가 없으면 나라 자체가 돌아가지 않으며, 우리도 오일파동으로 일찍이 석유의 존재감을 경험한 바 있다. 그때의 경험으로 세워진 한국 석유공사. 오직 석유만 담당하는 국가 기관이다.
현대문명의 모든 생활도구 또한 석유에서 나올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게 스며든 석유, 이렇게 모든 나라가 석유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석유는 많은 문제를 낳지만 살아남으려면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 만약 석유가 없다면 전 세계는 마비될 것이다.

■ 셰일이 지배하는 에너지 세상,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은?
강대국의 기준이 석유의 확보로 판가름 나는 시대, 그 시대에 사는 석유가 나지 않는 나라 한국.
그러나 한국은 절망하지 않고 해외 유전 개발을 통해 산유국에 도전했다. 미국과 영국이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보인 발걸음을 따라, 수 없이 이뤄졌던 자원개발. 50여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축복받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지금도 동해를 밝히고 있는 50년간의 노력.
하지만 산유국의 지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얼마 후 2021년이면 불이 꺼질 동해가스전. 21세기 새로운 에너지 전쟁, 셰일 전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 나아가야 할까?

#석유 #에너지 #셰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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