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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정말로 아무나 할 수 없는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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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동식물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소나 돼지 같은 대동물(산업 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대동물 수의사들.
봄철이면 소의 분만 시즌이 돌아오기 때문에 그들은 밤낮없이 진료에 힘을 쏟는다.
응급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는 순간 동물들의 목숨이 위험하다.
농장주의 다급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라도 빨리 가야 한다는 수의사들.
진료의 모든 단계를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분만을 앞둔 소부터 생후 한 달 질병에 가장 취약한 송아지의 진료, 그리고 염소의 구제역 예방접종까지.
대동물 수의사의 하루는 늘 바쁘게 흘러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특수치료사 - 대동물 수의사와 나무 의사
✔ 방송 일자 : 2019.05.29

#극한직업 #대동물수의사 #소분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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