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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사업 울산시와 협력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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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원문 게시일: 2018년 12월 17일

현대자동차와 울산시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실증 사업을 통해 수소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합니다.

지난 13일 울산시청에서 현대차와 울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 및 수소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 MOU’체결식이 진행됐습니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사업 등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약속했는데요,

먼저, 현대차는 지난 달 구축한 실증화 시설에서 5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사업을 2020년 12월까지 진행하며, 2019년에는 1MW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시스템의 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의 향상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울산시의 수소자원과 산업기반을 활용해 새로운 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며, 울산시의 수소시티 비전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울산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는데요,

내년 수소전기차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2030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 보급과 수소충전소 60개소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시티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수소전기차 #수소차 #수소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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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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