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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보기만 해도 황량하고 무더운 사막이 국토 절반인 나라! 이란이 사는 실제 모습┃12,000년 땅굴 마을 800살 땅굴 집┃가이드북에는 없는 이란┃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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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이란 1~4부>의 일부입니다.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
이란의 매력은 수천 가지가 넘지만 그중 여행자를 가장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란 사람들이다.

딱딱한 표정 속에 숨겨놓은 따뜻한 진심과손님을 ‘신이 보낸 선물’이라 여기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그리고 척박한 사막 곳곳에 숨겨놓은 황홀한 자연경관까지

이란을 이란답게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에서부터 이란 사람들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까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가슴 뛰는 이란을 가본다!






■ 1부. 천상의 정원 오아시스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 이란. 본격적인 여정은 활기가 가득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다. 수천 가지가 넘는 이란의 매력 중 가장 먼저 여행객을 반기는 것은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이다. 그 중에서도 사막의 작은 마을 쿠르로 발길을 옮긴다.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이곳에 어떻게 마을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바로 페르시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불리는 사막의 물길 카나트 덕분이다. 카나트는 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지하에 땅굴을 파 조성한 물길. 1km를 파는 데 무려 7000일이 걸렸다는 사막의 물길, 몇 천 년 전 페르시아인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카나트를 만나본다.
사막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소금을 품은 사막, 소금 호수와 소금 폭포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사막의 밤 풍경 속에 빠져보고 ‘이란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기도 하는 이란 중부 메르스 사막도 건너본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낙원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1400여 년 전,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는 아비아네 마을 사람들. 700~800년 전에 지어졌다는 고택에서 살고 있는 이 마을 토박이 할머니, 그녀가 평생을 가꿔왔다는 그녀의 다락방에는 또 어떤 추억과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 2부. 신이 보낸 선물

자신의 집을 방문한 손님을 ‘신이 보낸 선물’이라 생각하는 이란 사람들. 낯선 이에게도 환한 미소와 환대를 보내는 이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완벽하다.
일 년 중 고작 절반만 사람이 사는 마을이 있다? 이란 남서쪽에 자리 잡은 마을 바세리는 유목민이 봄과 여름을 나는 마을이다. 겨우내 텅 비어있던 땅은 봄의 시작과 함께 사람과 염소, 양으로 북적댄다. 평생 이곳에서 여름을 보내왔다는 유목민 무스타파·다리우스 가족.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을 위해 명절이나 생일날에만 입는다는 전통 의상까지 꺼내 입고 이방인을 반기는데. 마음 따뜻한 그들과 유목민 마을 바세리의 하루를 함께 해본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년 전 이란 여행 당시 인연을 맺었던 친구의 집을 찾아 큐레이터 소준일이 시인과 꽃의 도시 시라즈로 떠난다. 반가운 친구는 특별한 투어를 준비했다는데, 핑크 모스크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나시르 알 몰크 모스크를 시작으로 목가적인 풍경의 산골 마을 갈랏까지.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여행을 즐겨본다.
‘이곳은 사람이 아닌 악마가 만들었다!?’ 이란 남부 해안도시 시라프에는 과거 지진으로 폐허가 된 고대 마을이 있다. 마을 대부분은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렸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있다. 그런데 이 마을 한가운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괴한 풍경이 하나 있다. 구덩이가 계단처럼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기묘한 풍경! 무덤 자리였다는 설, 물 저장고였다는 설, 방공호였다는 설 등 여러 설만 있을 뿐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시라프 사람들은 이곳을 사람이 아닌 악마가 만들었다 믿고 있다는데-. 현지에서 만난 마을 청년들과 함께 기묘한 고대 마을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보고, 현지인만 안다는 명소 자그로스 산맥 남쪽 경사면에 자리 잡은 소금산도 트래킹 해본다.







■ 3부. 신(新) 페르시아 로드

세계 최초로 대제국을 건설한 국가 페르시아.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배워 온 역사책 속 페르시아는 낯설기만 하다.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이란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페르시아 문명은 어떤 모습일까? 가까이 들여다보면 사람 냄새나는 페르시아인들의 삶. 그 삶 속에 녹아있는 새로운 페르시아 문명 로드를 돌아보자.
고대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가는 길, 페르세폴리스가 위용을 드러낸다. ‘페르시아인들의 도시’ 페르세폴리스는 다리우스 1세에서 시작해 180년 동안 건설된 궁전이다. 그리스 아테네 3배 크기라는 어마어마한 규모, 돌기둥에 조각된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나라를 정복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힘이 느껴진다.
‘사막의 진주’라 불리는 도시 야즈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는 이란 중부의 도시 야즈드는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의 집결지이기도 했다. 페르시아 제국의 종교 조로아스터교의 건축양식이 남아있는 야즈드의 옛 골목을 걸어보고 페르시아 기술자들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바람기둥 ‘버드기르’도 체험해본다.
오아시스 도시 카샨. 1천 년 전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역사와 전통의 카샨 바자르와 아름다운 페르시아 정원의 극치를 볼 수 있는 핀 정원을 찾아가 본다.





■ 4부. 땅굴마을 메이만드로 가는 길

1만 2천 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해온, 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메이만드. 마치 동굴을 지어 놓은 듯, 땅굴을 파 놓은 듯한 메이만드 마을의 독특한 풍경으로 들어가 본다.
이란 방문이 3번째라는 큐레이터 소준일씨, 2년 전 찾아갔지만 사람이 많아 들어가지 못했던 테헤란의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을 다시 방문해본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메이만드 마을을 찾아가는 여정 중 만난 장미 농장. 페르시아인들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였다는 장미수. 장미수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란 사람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장미 농장이 모여 있는 카샨과 감싸르 사람들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장미꽃 수확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많게는 하루 30kg까지 장미꽃을 수확한다는 장미 농장 사람들의 하루를 함께해 보고, 여전히 옛 방식 그대로 향기로운 장미수를 추출하는 과정도 따라가 본다.
드디어 도착한 땅굴 마을 메이만드. 이란 중앙 산악지대에 건설된 마을은 특히 독특한 가옥 형태로 유명하다. 자연 재해와 침략 전쟁을 막기 위해 땅굴 형태로 지어졌다는 등 다양한 설은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멀리서 마을을 찾은 손님을 위해 기꺼이 땅굴 집 내부를 공개해준 마을 지킴이 마흐다비 할아버지.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살던 땅굴 집을 찾은 형제. 이들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옛 이란 마을의 풍경 속으로 빠져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이란 1~4부
✔ 방송 일자 : 2019.05.20~23

#TV로보는골라듄다큐 #여행 #세계여행

00:00:00 (1) 땅굴마을 에이만드
00:16:06 (2) 사막에서 사는 법, 쿠르
00:32:37 (3) 숨겨진 천국, 마술레
01:04:12 (4) 제국의 영광, 페르세폴리스
01:19:51 (5) 페르시아의 낙원, 카샨
01:39:25 (6) 유목민 마을, 바세리
01:53:26 (7) 문화의 중심, 시라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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