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으로 꾸준히 산행
일흔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아
동작 끊어지지 않게 관성 유지
'고양이 걸음'으로 체력 아껴야
1자로 걸으면 다리에 힘 생겨
숲길 체험지도사' 유승희(70)씨의 이런 행동은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산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다. 유씨는 고교 시절에 야구 명문 덕수상고의 야구선수였다. 유격수로 활약하던 그는 대학을 진학하며 야구를 그만두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 졸업 뒤 무역회사에 취직했다. 결혼을 하곤 새벽마다 산에 올랐다. 신혼살이는 우이동에서 했기에 도봉산을 올랐고, 신림동으로 이사해선 관악산을, 다시 일산으로 이사해선 북한산을 올랐다. 약수 받아 나르는 것은 식구들을 위한 봉사였다. "지난 세월 매일 쓴 일기를 들춰보니 북한산만 천여번 올랐더군요."
관련기사: "막 오르면 안돼요, 리듬감 있게 산을 타세요"
◆ 제작진: 기획·취재: 이길우, 출연:유승희, 촬영: 박종찬, 전상진, 편집: 조소영
일흔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아
동작 끊어지지 않게 관성 유지
'고양이 걸음'으로 체력 아껴야
1자로 걸으면 다리에 힘 생겨
숲길 체험지도사' 유승희(70)씨의 이런 행동은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산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다. 유씨는 고교 시절에 야구 명문 덕수상고의 야구선수였다. 유격수로 활약하던 그는 대학을 진학하며 야구를 그만두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 졸업 뒤 무역회사에 취직했다. 결혼을 하곤 새벽마다 산에 올랐다. 신혼살이는 우이동에서 했기에 도봉산을 올랐고, 신림동으로 이사해선 관악산을, 다시 일산으로 이사해선 북한산을 올랐다. 약수 받아 나르는 것은 식구들을 위한 봉사였다. "지난 세월 매일 쓴 일기를 들춰보니 북한산만 천여번 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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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기획·취재: 이길우, 출연:유승희, 촬영: 박종찬, 전상진, 편집: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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