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슬금슬금 눈치 보며 물 마시러 오는 얼룩말부터 코끼리까지... 압도되는 아프리카 야생 동물의 향연|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아프리카의 유혹 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의 일부입니다.

붉은 사막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야생의 생명력을 품은 나미비아(Nambia).

제주도의 12배인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에 들어선다. 차 창밖의 풍경은 눈길 돌리는 곳마다 온통 야생 동물의 향연이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모린가 물웅덩이(Moringa Waterhole). 동물 개체수 보존을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물웅덩이에서는 야생만의 특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슬금슬금 눈치 보며 물 마시러 오는 임팔라부터 등장만으로도 압도하는 코끼리까지. 자연의 법칙대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진짜 야생을 만나본다. 생생한 야생의 세계 너머에는 옷지토통위 치타 보호센터(Otjitotongwe Cheetah Park)가 있다. 야생의 본능이 살아있는 치타를 가까이서 만져보고, 보호센터 설립자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에토샤 국립공원을 떠나 향한 곳은 붉은 화강암 지대의 스피츠코페(Spitzkoppe). 부시먼의 흔적을 찾아서 작은 부시먼 천국(Small Bushman Paradise)이라 불리는 암벽화 유적지로 향한다. 수렵 생활을 하는 부시먼족은 벽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살아간다는데. 그들만의 언어가 담긴 벽화 속 이야기도 들어본다. 나미비아 자갈 평원에 우뚝 솟아 있는 화강암 봉우리인 스피츠코페(Spitzkoppe). 봉우리에 올라서자 어느 곳 하나 붉지 않은 곳이 없는 나미비아. 왜 레드 아프리카(Red Africa)라고 하는지 알 것만 같다.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스피츠코페 다리(Spitzkoppe Bridge)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나미비아 모래 언덕 중 가장 높다는 듄(Dune) 7. 푹푹 빠지는 모래 위를 힘차게 걸어 정상에 도착하니 저 멀리 대서양의 풍경이 보이는데. 사막에서 빠질 수 없는 액티비티인 사륜 오토바이(ATV)를 타고 대서양을 향해 달려본다. 드디어 뜨거웠던 붉은 사막을 지나 푸른 바다가 맞닿아 있는 월비스만(Walvis Bay)에 도착한다.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인 나미브 사막과 대서양 사이에 자리 잡은 기다란 해안.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아프리카의 유혹 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방송 일자 : 2024.11.0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