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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2014년에 만들어진 코인 밀착 탐구 다큐! 코린이들 모여라~ |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도전” (KBS 1407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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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노라마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도전” (2014.07.18 방송)

'비트코인'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가상 화폐시스템”
_유럽중앙은행 2012년 9월 발행 보고서


■ 익명의 존재로부터 온 메시지

"화폐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할 기관들은 늘 우리를 배신해왔다" -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

2009년 한 암호학 커뮤니티에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창시자가 ‘비트코인’이라는 가상 화폐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 가상화폐는 순식간에 유명세를 타고 세계 곳곳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트코인은 2013년 가격이 100배 가까이 폭등하면서 연일 세계 언론에 회자되는 등 그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도대체 이 요상한 화폐는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걸까?


■ 이상한 돈의 등장, ‘비트코인’

가상화폐는 사실 우리에게 많이 낯선 것은 아니다. 싸이월드에 ‘도토리’나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크레딧’같은 것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이버 결제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같은 가상화폐일지라도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들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혁신적인 화폐이다. 특히 그 발행과정은 무척 흥미롭다. 비트코인은 중앙의 발행기관 없이 고도의 수학문제를 푸는 과정 즉, ‘채굴(mining)’을 통해 화폐가 발행되는데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면 누구나가 발행주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특별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과연 이 무궁무진하고 이상한 돈은 무엇인지 ‘비트코인’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사람들

“우리는 믿을 수 있는 돈만 받는다.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

독일 베를린의 비트코인 상점 밀집지역인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거리에 위치한 작은 바(bar)에는 재미있는 글귀가 적혀있다. 믿을 수 있는 돈, 즉 금과 은, 비트코인 만을 받겠다는 것. 상점의 주인인 외륵씨는 이 글귀를 내세우게 된 계기가 바로 기존 화폐의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의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화폐가 아닌, 금과 은처럼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비트코인을 신뢰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외륵씨만이 아니다. 중국의 유명 영어강사 리 오샤이씨는 6달러치 구입했던 비트코인 금액이 100배 오르면서 비트코인 부자가 되었다. 현재 영어 사업을 관두고 비트코인에만 전념하고 있는 그는 이 개념이 혁명과도 같다고 믿고 비트코인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리 오샤이씨는 인터넷이 정보 유동의 비용을 ‘0’으로 구축했듯이 비트코인도 금융 유동의 비용을 ‘0’으로 하고 있으며, 이것이 곧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이주노동자 앙헬라 꾸엔까씨같은 경우는 비트코인의 대한 믿음이 더 간절하다. 기존의 금융시스템으로 고향 콜롬비아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보내려면 송금액의 10%나 되는 비용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녀는 가족에게 비트코인으로 송금 하기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그녀처럼 비트코인을 이용해 송금을 시도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KBS파노라마에서는 비트코인에 열광하고 거기서 희망을 찾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비트코인의 미래?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가상 화폐 ‘비트코인’. 과연 이 이상한 돈은 새로운 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조용히 사라져 버릴 것인가! KBS파노라마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코인 #전자화폐 #도지코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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