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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미래강연-호모커뮤니쿠스,빅 픽처를 그리다 - 1부- 모델 한현민, 가수 솔비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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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모델 한현민, 가수 솔비,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는 낯선 피부색을 가졌다는 이유로, 쉽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야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제안하는 2018, 우리나라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건 무엇일까?
가수 솔비는 독특하게, 자신이 했던 ‘셀프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영상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여성의 상처’를 주제로 했다는 그 퍼포먼스는 과연, 어떤 제안으로 이어질까? 한현민과 솔비, 그들이 그리고 있는 2018년 빅픽처는 무엇일지,
2018년 새해를 맞아 개편하는 EBS '미래강연Q'에서는 국민 모두가 강연하고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안건 제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모적 논쟁을 넘어서 강연자와 전문가 집단이 함께 집단 지성을 이루며, 앞으로 우리의 삶과 시대에 대한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1부에서는 얼핏 보면, 특별해 보이지만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 나라의 한 국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1부 첫 번째 강연자는 바로, 한국인 최조 흑인 혼혈 모델이자, 타임즈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뽑힌 모델 한현민이다
1부 두 번째 강연자는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가수이자 화가 솔비다.
2부에서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두 분야의 대표들이 나와 강연을 펼친다. 2부 첫 번째 강연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을 대표해서 찾아온 4남매의 원더우먼 안진경이다.
두 번째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그는 국회의장의 자리에서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치 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치의 중심에 있던 그가 제안한 것은 무엇일까? 안진경과 정의화, 두 대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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