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6월 1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2부>의 일부로 현재의 상황과 차이가 있습니다.
▶ 긴장의 연속, 250톤급 폐선박 인양작업 바다 위에서 수명을 다한 선박을 해체하기 위한 첫 작업은 육지로 선박을 인양하는 것. 예인선과 심해 잠수사까지 동원돼 긴장된 작업이 시작됐다. 선대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자칫 무게 중심을 잃거나 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로프가 끊어지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베테랑 작업자들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 분진과 연기와의 사투, 숨구멍부터 확보하라!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 속, 각종 기계 굉음과 오래된 폐선박에서 나오는 분진, 그리고 매캐한 연기까지 온갖 악조건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선박 내부에서 절단작업을 할 경우, 자칫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작업자들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본체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구멍을 뚫어 최소한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하지만 숨구멍을 확보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 절단사, 꽉 막힌 선체 안에서는 순식간에 연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 40년 아버지의 일터. 폐선처리장 300톤급 화물선 폐선처리의 마무리 작업 현장, 고철과 비철, 폐기물까지 다 분리해내고 배 한 척을 흔적 없이 분해하는 이 작업 현장을 누구보다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벌써 41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 허삼림씨, 큰딸을 낳자마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 벌써 그 딸의 나이가 마흔둘이다. 지금은 모두가 꺼리는 직업이지만 그는 이곳에서 한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현장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라는데...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2부
✔ 방송 일자 :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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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의 연속, 250톤급 폐선박 인양작업 바다 위에서 수명을 다한 선박을 해체하기 위한 첫 작업은 육지로 선박을 인양하는 것. 예인선과 심해 잠수사까지 동원돼 긴장된 작업이 시작됐다. 선대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자칫 무게 중심을 잃거나 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로프가 끊어지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베테랑 작업자들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 분진과 연기와의 사투, 숨구멍부터 확보하라!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 속, 각종 기계 굉음과 오래된 폐선박에서 나오는 분진, 그리고 매캐한 연기까지 온갖 악조건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선박 내부에서 절단작업을 할 경우, 자칫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작업자들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본체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구멍을 뚫어 최소한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하지만 숨구멍을 확보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 절단사, 꽉 막힌 선체 안에서는 순식간에 연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 40년 아버지의 일터. 폐선처리장 300톤급 화물선 폐선처리의 마무리 작업 현장, 고철과 비철, 폐기물까지 다 분리해내고 배 한 척을 흔적 없이 분해하는 이 작업 현장을 누구보다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벌써 41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 허삼림씨, 큰딸을 낳자마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 벌써 그 딸의 나이가 마흔둘이다. 지금은 모두가 꺼리는 직업이지만 그는 이곳에서 한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현장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라는데...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2부
✔ 방송 일자 :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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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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