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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황토, 아들은 나무. 결국 황토 벽돌 만드는 기계까지 개발하신 아버지! 사사건건 의견이 다르지만 집 짓기에는 진심인 부자│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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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6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심심산골 심심해서 좋아 제5부 신선이 따로있나요>의 일부입니다.

40세가 되었을 때 이봉우씨는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고
꿈꾸던 인생을 위해 경북 김천으로 들어왔다.
자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숲 해설가 자격증까지 딴 이봉우 씨의 일상은
산에서 시작해 산으로 끝난다.
그가 김천 단지봉의 아름다운 철쭉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시작했다는 철쭉제는 올해가 두 번째.
온 산을 물들인 연분홍빛 철쭉을 따라 산길을 걷다 지치면
집 앞 계곡에 앉아 시원한 수박 한 덩이 베어 물며 쉬어간다는
이봉우씨의 신선 같은 일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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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황토, 아들은 나무.
아버지는 구들장, 아들은 벽난로.
아버지는 작은 창, 아들은 크고 넓은 창.
사사건건 부자는 의견이 다르지만 2층 집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뜻이 모두 담겨있다.
숲속에서 홀로 집짓기 작업이 한창인 이시현 씨.
편백나무와 소나무로 4평짜리 작은 오두막집을 짓고 호젓하게 지내던 이시현씨는
산골생활 정착을 위해 아버지 도움을 받아 새로 집을 짓고 있는 중이다.
계곡에서 가재들 노는 모습을 보며 산새 소리에 취해 지내는
고요한 산골 생활이 누구보다 소중하다는 이시현씨.
그의 조용하고 심심한 하루의 즐거움을 함께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심심산골 심심해서 좋아 제5부 신선이 따로있나요
✔ 방송 일자 : 2018년 6월 8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황토집 #나무집 #집짓기 #숲속집 #산골생활 #자연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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