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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대부터 지금까지 생계를 위해 선택한 도구. 시골 농촌에서부터 도심의 달동네 좁은 계단까지 '지게'를 선택한 사람들의 사연 [KBS 201209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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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반도구 지게
노동과 가난의 상징이었던 지게를 통해 힘겨운 노동을 감수하면서도 삶의 지혜를 키워온 지난 아버지 세대의 노고와 희망을 들여다보다. 농촌, 섬, 시장, 산악지대, 달동네는 물론 전쟁에까지 사용되면서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는 운반도구 역할을 해 온 지게의 쓰임새에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본다.
101세인 아버지와 함께 아직도 농사를 짓는 농부 손병우 씨,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지게꾼으로 일하는 주기업 씨, 설악산 산장에 짐을 지어다주는 임기종 씨, 한남동 연탄배달부 이충웅 씨 등 지게에 생계를 걸고 있는 노동자들과 아버지로부터 배운 기술로 3대째 지게를 만들어오고 있는 지게장인 조태식 씨를 통해 성실하게 살아 온 우리 아버지들의 삶을 엿보다.

※ 이 영상은 2012년 9월 28일에 방영된 [특집 - 아버지의 지게] 입니다.

#지게 #도구 #삶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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