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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가족들한테 손 벌리기 싫은 거지 뭐" 무려 1923년생 할머니의 진짜 건강한 장수 비결!│할머니의 습관│장수가족 건강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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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산골 마을,
함께 사는 아들 내외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며 이감순 할머니(90)가 씩씩하게 집을 나선다!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건네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사랑이 넘치고 배려가 묻어나
평생 이웃과 인상 쓰고 얼굴 붉힌 적이 없다고 하는데...
매일같이 성실하게 시간마다 정해진 하루 일과를 마친다는 할머니의
건강 장수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할머니의 생활을 들여다보았다.

몇 십년 동안 계속해온 철저한 자기 관리가 없었다면 지금의 건강도 자신하지 못했을 터.
할머니는 일어나자마자 정해진 시간에 사과와 두유를 갈아드시고,
정해진 횟수의 운동을 철저하게 지키신다.
시간이 아무리 늦어도 운동가는 시간만큼은 꼬박꼬박 지키는 할머니.
운동을 끝낸 저녁이 되면 할머니는 또 다른 일과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함께자라 길러주신 할머니를 살뜰히 보살피는 손자의 안부전화!
어머니 아버지보다 살갑고 극진하게 대하는 손자의 전화 통화가 끝나면
그제야 할머니는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짓는다.

인정이 많아서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돌려보내야 마음이 편한 할머니 덕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김치 담그는 날에는 잔치가 따로 없다.
딱히 말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을 도우러 온 고마운 이웃들.
둘째 며느리 박선규(60)씨와 아들 함현종(63)씨도 마을사람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며 정을 나누고 있다.

늘 푸근한 마음씨로 더불어 살아가는 할머니의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한마을에서 도탑게 정을 쌓아온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할머니.
하루라도 안 보면 궁금하고 보고 싶어서,
경로당에 안 나오는 할머니가 있으면 제일 먼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을 정도!
어린나이에 시집 와 가마여는 것부터 지켜보며 살아온 귀한 인연.
주름진 손을 꼭 잡고 함께 늙어가며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는 것이야말로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매일 마주하며 살가운 정을 나누는 가족과 이웃이 있기에
오래동안 건강하게 살며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이감순 할머니의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
#장수 #건강 #비밀 #시골 #할머니 #무병장수 #알고e즘 #가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이감순 할머니의 장수가
????방송일자: 2012년 11월 20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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