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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고로 청각장애가 생겨 듣고 말할 수 없지만,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소매물도 이야기┃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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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아담한 섬마을에 도착했다. 서른명 조금 넘는 주민 중 8명은 평생 물질로 먹고 살아온 해녀. 그 중, 올해 예순여덟의 김씨 할머니는 마을 해녀중 가장 막내이다. 바다 속에서 일궈온 할머니의 인생, 어느덧 꼬박 48년.
할머니에겐, 한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 할아버지는, 언제나 할머니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두 사람은 어렸을 적 사고로, 말을 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말 하지 않아도, 눈만 봐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통영의 넓고 푸른 바다, 찬란한 파도 속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통영 제 2부 - 엄마의 보물, 소매물도
????방송일자: 2009년 10월 13일


#한국기행 #알고e즘 #통영 #소매물도 #섬 #섬생활 #청각장애 #장애 #노부부 #장애인 #부부 #해녀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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