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 작은 시골 마을에 백발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천경례(98세) 할머니가 산다.
백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꼿꼿한 허리에 밭일까지 거뜬히 해내는 할머니는 언제 어느 때건 늘 웃음 짓는 ‘미소천사’다.
사실 할머니가 늘 웃는 이유는 바로 며느리 김영(75세) 씨 때문이다.
언제나 단짝처럼 찰싹 달라붙어 농담도 던졌다가 장난도 쳤다가, 살뜰하게 챙기기도 하며 하루 종일 할머니를 웃게 한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사이이다 보니 며느리에게도 어느새 고운 백발이 내려앉았다.
밖을 나가면 곱디고운 백발이 닮아서 고부가 아닌 모녀 사이로 오해할 정도다.
그런데 집안에서 이 둘 사이를 질투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아들 신동훈(79세) 씨.
자신보다도 며느리가 첫 번째로 소중하다는 어머니에게 아들은 오늘도 행복한 투정을 부린다.
서로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하며 유쾌하게 사는 경례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우리는 단짝 백발의 고부
????방송일자: 2016년 3월 2일
#shorts #숏츠 #건강 #노인 #할머니 #할아버지 #인생 #삶 #가족 #며느리 #시어머니 #아들 #백발 #고령화 #최고령 #마을 #결혼 #고부 #음식 #병 #장파열 #병원 #간호 #EBS #장수의비밀
백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꼿꼿한 허리에 밭일까지 거뜬히 해내는 할머니는 언제 어느 때건 늘 웃음 짓는 ‘미소천사’다.
사실 할머니가 늘 웃는 이유는 바로 며느리 김영(75세) 씨 때문이다.
언제나 단짝처럼 찰싹 달라붙어 농담도 던졌다가 장난도 쳤다가, 살뜰하게 챙기기도 하며 하루 종일 할머니를 웃게 한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사이이다 보니 며느리에게도 어느새 고운 백발이 내려앉았다.
밖을 나가면 곱디고운 백발이 닮아서 고부가 아닌 모녀 사이로 오해할 정도다.
그런데 집안에서 이 둘 사이를 질투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아들 신동훈(79세) 씨.
자신보다도 며느리가 첫 번째로 소중하다는 어머니에게 아들은 오늘도 행복한 투정을 부린다.
서로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하며 유쾌하게 사는 경례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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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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