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니까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다. “어릴 때부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그것 때문에 음악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음악은 행복하니까. 음악을 하는데 그게 일처럼 안 느껴졌으면 좋겠다.”(육중완) “음악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이 생겼다. 지금 그 꿈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좀 더 좋아해주셔서 그 꿈을 이뤘으면 한다.”(배상재) “15집 나올 때까지 멤버는 그대로 가면 좋겠다.”(윤장현·임경섭) “가까운 꿈은 단독콘서트에 관객들이 터져나가게 많이 오고 눈물 흘리고 실신하고 암표 팔리고 실시간 검색어 오르고 일대 교통이 마비되면 좋겠다.”(강준우)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4월23~24일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취재 구둘래
영상 조소영
관련 기사: “60살 즈음엔 ‘경로당 오빠’ 노래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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