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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비박’, 머리는 ‘친박’, 당대표는 ‘당황’…한국당의 ‘불협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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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 클립: 백기철 논설위원, 정유경 정치팀 기자 출연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 평가와 한국당 장외집회 의도 분석



예산안 처리 일격을 당한 자유한국당이 11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이날부터 무기한 농성에 합류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여야 모두에게 ‘예산안 처리’는 몸풀기였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을 타고 본회의 상정을 앞둔 공직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 법안 처리가 진정한 ‘본 게임’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더 격하게 대응할까요? 국회가 표류하는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는 또 장외집회 카드에 계속 의지할까요?



12월10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 내용 가운데 일부를 뽑아낸 이번 영상에서 ‘연말 국회 대전’을 앞둔 한국당 의원들이 왜 ‘심재철 원내대표-김재원 정책위의장’ 조합을 선택했는지, 이들이 어떤 인물들인지 등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백기철 〈한겨레〉 논설위원은 ‘정치인 심재철’을 “문제적 인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15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규정하며 갑자기 찍어낸 뒤, 한국당의 원내대표가 한창 바쁜 정기국회 시즌에 교체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같이 출연한 정유경 정치팀 기자는 ‘심재철-김재원 조합’의 당선은 황교안 대표를 견제하려는 중진들의 의중이 실린 결과라고 짚었습니다. 정 기자는 또 민생법안 처리 등이 꽉 막힌 상황에서 이번 주말 황 대표 등이 ‘친문 농단 규탄 집회’에 나서는 정치적 의도도 설명했습니다. 



● 제작진

기획: 송호진

진행: 성한용, 출연: 백기철 정유경

기술감독: 박성영, 오디오 감독: 사공난

카메라: 장승호 윤재욱

CG: 박미래 김수경

현장 영상 취재: 권영진

작가: 김지혜 김주리

스튜디오 진행: 조성욱

연출: 이규호 박종찬 도규만



#한겨레_라이브_클립 #한국당_원내대표 #서로_다른_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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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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