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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살 날, 길도 전기도 없는 삼척 골짜기로 귀촌 후 두 번째 인생이 열렸다. 비바람이 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돌탑을 쌓는 부부│두메산골│오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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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발품 팔아 오지기행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의 일부입니다.

멀리 떨어진 그 땅은 쉬 갈수 없어서
누군가에는 아련한 향수로 다가오는 곳,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관여하지 않는
깊이 떨어진 그곳을 오지라 하죠
욕심 없는 풍경들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곳,
자연과 사람이 함께 버무려 가는 순수의 땅,
겨울 동화의 한 장면처럼 아껴두고 기억하고 싶은
깊은 오지로의 여행은 이 겨울 누구나가 꿈꾸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때묻지 않은 깨끗함과 맑은 웃음, 잃고 싶지 않은 정이 함께 하는 오지로,
터벅터벅 발품 팔아 떠나본다.

자연에 녹아 귀틀집을 지었네
영월 마차리에는 산골 오지로 찾아든 김연주씨네 가족이 살고 있다
이 가족의 자랑은 투박하게 흙을 발라 직접 지은 귀틀집.
집 앞으로 보이는 넓은 하늘과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 산들
그 안에서 부부는 빵을 굽고, 커피콩을 볶으며 향긋한 산 중 생활을 즐긴다.
집 앞으로 펼쳐진 자연을 산책하고 바라보는게 행복이라는
이 가족이 집을 짓고 귀촌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나무가 만들어 준 천상의 집
영양 깊은 오지마을 대천리에 수상한 집이 있다.
그 집에는 비너스가 살고, 용이 산다.
제 손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부부만의 낙원.
사시사철 사군자가 피어있는 이 곳은 이중락, 이삼순 부부가 직접 지은 집이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제 힘으로 지은 부부의 목조주택은 인생을 담은 작품.
독학으로 배운 목공예기술로 기둥 하나하나 생명을 불어넣은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돌돌이라, 그 곳은 천국
삼척의 깊은 골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돌부터 쥐는 부부가있다.
골짜기 입구부터 굽이굽이 길을 지나 집까지 온통 돌천지인 그들의 집.
돌집을 짓고, 비바람이 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돌탑을 쌓는 부부.
십수년 전, 길도 전기도 없는 삼척 골짜기로 귀촌한 남편 홍양욱씨
아내 최정애씨는 두메산골이 싫어 7년 간 남편과 따로 살았다.
하지만 이젠 누구보다 자연에 흠뻑 빠져 돌을 사랑한다.
부부를 홀딱 반하게 한 돌의 매력을 찾아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발품 팔아 오지기행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 방송 일자 : 2016.01.30

#한국기행 #골라듄다큐 #삼척 #오지 #돌탑 #돌집 #시골집 #귀촌 #자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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