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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돈으로 집 두 채 를 3개월 만에 지었습니다. 제주도에 놀러 왔다가 제주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자매의 쌍둥이 같은 집짓기 비결ㅣ건축비 아끼는 법ㅣ건축탐구집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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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과 다를 바 없이 제주도에 놀러 왔던 자매는 정착을 결심했다. 태어났을 때부터 결혼을 하고 나서까지 서로의 곁을 떠난 적 없었던 자매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똑 닮은 외모만큼이나, 삶의 가치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등 모든 것이 같았다. 심지어, 집까지 쌍둥이라면 믿기겠는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매처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쌍둥이 집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물류 이동에 제약이 많은 제주도에서 건축 경험이 없는 초보가 집을 완성했다. 이렇게 집 짓는 게 간단한 일인가 의문이 들 수 있다. 쌍둥이 집의 핵심을 일부 공개한다. 첫째, 스틸 하우스이다. 얼핏 보면 목조 주택 같아 보이는 쌍둥이 집은 사실 ‘스틸 하우스’ 공법으로 지었다.

제주도 바람으로 인한 습기를 방지하고자 ‘스틸 하우스’ 공법을 택했다는 말씀!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단 3개월 만에 완성했다는 것이다. 창고 건축에 흔히 사용되는 공법이 집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집이다. 단기간에 내구성 좋은 집을 짓고자 한다면 스틸 하우스가 어떨까?

둘째, 같은 구조로 지어 건축비를 절감했다. 쌍둥이 집의 미스테리가 바로 여기서 풀린다. 셀프 집 짓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매는 같은 구조로 집을 짓는다면 알뜰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고급 아파트와 주택처럼 다양한 구조는 아니지만 단순함에서 찾을 수 있는 미학도 무시할 수 없단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살짝 다른 언니 집과 동생 집의 차이점을 찾는 재미가 있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을 만끽하며 쌍둥이 집에서의 일상을 보내는 자매. 쌍둥이 집은 그녀들에게 가족만의 ‘맛집’이자 ‘삼림욕장’이 되어주기도 한다. ‘짓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한 쌍둥이 집. 과연, 자매에게 쌍둥이 집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또한 웃음과 수다가 떠나지 않았던 노은주 소장과 자매의 환상적인 케미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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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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