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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년퇴직따윈 없어. 그냥 몸 닿는데 까지 하면 돼 | 여전히 가슴 뜨겁게 살아가는 벌교 꼬막잡이 할머니들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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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에게 갯벌은 평생을 일궈야 할 밭이었다. 그 너른 밭엔 짜디짠 인생 고랑이 하염없이 펼쳐져 있다. 간신히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 한 줌 한 줌 - 채우며 살아왔단다.
“밤심으로 일하고, 이제 우리 나이는 술심으로 일한다”
그래도 그들에게 갯벌이란, 언제나 희망이다
건강만 따라주면, 정년퇴직따위 없이 쭉 하며 살것이야!
소박한 촌밥 한끼면 힘이나고, 그 한 입에 허기도 근심도 지워냈단다.
여전히 가슴뜨겁게, 그리고 젊은이보다 더 젊게 사는 벌교 꼬막할머니들의 인생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제 1부 - 촌밥 한 그릇이 뭐라고
방송 일자 : 2019.12.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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