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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성수기 하루 평균 30만 명! 밤낮 없는 피서객과의 전쟁!│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 있다│경포대를 지켜라! 여름 해수욕장 24시│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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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8월 21~2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경포대 24시 1~2부>의 일부입니다.

피서철 하루 평균 방문객 30만 명! 동해 대표 해변 ‘경포대 해수욕장‘. 휴가를 즐기러오는 사람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자신들의 휴가도 반납한 채 24시간 남몰래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해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책임지는 해양 경찰부터 해변의 안전을 지키는 인명구조요원, 피서객이 남기고 간 수십 톤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 하는 사람들까지! 1년 중 가장 더운 여름 피서철.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경포대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경포대. 7월 개장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경포 해변을 찾고 있다. 피서객이 머물다 간 자리는 밤이 되면 쓰레기장으로 돌변한다. 모두가 잠든 시간, 백사장을 청소하는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 약 15톤! 늦은 밤부터 시작된 쓰레기 수거는 아침까지 계속된다.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가 한데 섞여 지독한 악취를 견뎌내야만 한다.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한낮의 해변. 해수욕장 개장 두 달간. 해양 경찰과 인명구조요원들은 24시간 해변을 지킨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하루에도 수 십 번 물 속에 들어가는 인명구조대. 경포대에서 올해 처음 발족된 성범죄 특별 수사대는 기승을 부리는 ‘몰래카메라’ 단속을 위해 한시도 쉴 틈이 없다. 해수욕장에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그런데 중앙 망루에 있던 해양경찰이 급히 어디론가 향한다. 도대체 해변에서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해수욕이 통제된 시간. 백사장은 광란의 유흥천국으로 바뀐다. 밤에 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해양경찰대! 술을 마신 후 바다로 들어가는 사람들부터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백사장에 쓰러져 자는 사람들까지. 취객으로 변한 피서객들은 점점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변하고. 한 여름 밤의 전쟁은 아침까지 이어진다.

누군가의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위해 오늘도 그들은 자신의 휴가도 반납한 채 24시간 근무태세를 갖추고 있다. 가장 뜨거운 여름! 누구보다 뜨거운 그들의 여름 이야기가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경포대 24시 1~2부
✔ 방송 일자 : 2013.08.21~22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여름 #강원도 #해수욕장 #바다 #휴가 #여름휴가 #경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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