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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느와르 ‘무성본색’ [말풍선 브리핑 2016.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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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이승만은 비판했고 박정희는 찬양했습니다.
이승만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건국을 하면서 만든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갖다가, 3선 개헌이나 부정선거로 파괴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박정희에 대해서는 “오늘날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만큼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만 국부’ 발언으로 똥볼을 찬 국민의당과 차별성을 드러내고 중도 표를 흡수하기 위해 박정희는 긍정 평가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김 위원장은 이승만이 나라를 세웠다고 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건국이라는 것입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역사 공부 다시 하셔야겠네요.  
  
 친박 원로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에 발끈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권을 언급하면서 “과거에는 공천권이 당의 소수 권력자에 의해 밀실에서 좌지우지돼왔는데 이번에는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거”라고 얘기했었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인데요.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인사권을 갖고 당내 모든 회의에 참석하고 대권후보 반열에 올랐는데, 이 이상의 권력자가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권력자가 아니라는 건가요?
북한의 최고 권력자는 김정은이고 남한의 최고 권력자는 박근혜입니다.
진박 연대 결성시켜서 총선에도 막강한 영향력 행사하려는 최고 권력자는 박근혜 대통령 맞습니다.
김 대표가 맞는 말을 했는데 두들겨 맞고 있네요.
◆ 제작진
진행: 김태규, 연출: 정주용,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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