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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영웅'에서 '역대 최연소' 차관, 장미란이 기대되는 이유는? (KBS 200808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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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은 그 능력에 + α(알파) 라고 생각한다.
지난 토요일, 여자 역도 75kg 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세계신기록까지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던 장미란 선수. 마음속으로 금메달 획득을 안심하고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올림픽 금메달은 그 능력에 플러스 알파 라며, 아무리 능력이 뛰어 나도 그날의 컨디션이라든지 여러 가지 요소들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그야말로 하늘이 주는 메달이기 때문에 끝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 가까운 목표를 잡으면서 도전할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고 싶다.
장미란 선수가 2위 선수와 무려 49㎏의 압도적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자 당분간 장미란 선수 독주체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장미란 선수의 신기록행진이 얼마나 더 계속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미란 선수는 조금씩 늘려서 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 목표를 잡고 더 들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더 많이 기록을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멀리 잡기보다는 가까운 목표를 잡으면서 도전할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뉴욕타임스 선정 아름다운 챔피언의 몸매 5인,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뽑혀야지’ 생각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장미란의 실력에 대한 찬사뿐 아니라, 미모에 대한 찬사도 줄을 잇고 있다. 아름다운 챔피언의 몸매 5인에 선정된 것에 대해 묻자, 장미란 선수는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미란 선수는 나름대로 중량급에서는 괜찮은 몸매라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다른 쪽에서도 인정을 해 주니까 다음에 또 뽑혀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남자친구 항상 존경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장미란 선수는 한 해 한 해 나이가 드니까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돼서 그러는지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신다며, 감독 코치님들은 제발 나가서 만나라고... 안 들어와도 걱정 안 한다는 농담까지 할 정도지만 아직까지는 안타깝게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운동만 해서 다른 분야에 모르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배울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 이 영상은 2008년 8월 21일 방영된 [단박 인터뷰 - 역도선수 장미란] 입니다.

#장미란 #역도 #스포츠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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