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크로아티아 2부작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2015.7.12 방송)
동유럽 발칸 반도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우리나라 절반 정도 크기의 크로아티아는 한쪽에 짙푸른 아드리아 해가, 다른 한쪽으로는 드높은 산악지대가 펼쳐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완성하고 있는 곳이다. 그중 ‘파클레니차 국립공원(1,757m)’은 은빛 바위가 거대한 산군을 이루며 아드리아 해안과 그 줄기를 나란히 한 땅.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크로아티아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청년사업가 김승훈, 박도형 씨와 함께 파클레니차의 웅장한 품에 들어본다.
첫째 날, 일행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휴양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6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이곳은, 탁 트인 아드리아 해와 중세 성벽 도시가 어우러져 절묘한 풍광을 자아내는 곳.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성벽에 오르니, 청량감 가득한 바다 곁으로 동유럽 양식의 종탑, 주홍빛 지붕들이 펼쳐지며 동화 속 그림 같은 비경을 이룬다.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일행. 일행은 파클레니차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해발 1,300m의 ‘골리치 산’까지, 1박 2일 동안 걷기로 한다. 크로아티아 남쪽 벨레비트 산맥의 줄기를 이어받는 파클레니차의 바위 산군은, 거대한 석회암들이 자연 암장을 이루며 세계의 압벽 등반가들을 불러모으는 곳. 해마다 국제 클라이밍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암벽의 천국’에 드니 초입부터 가파른 수직 절벽에 매달린 등반가들로 북적인다.
야생 그대로의 자연이 순수한 풍경을 간직한 곳, 파클레니차. 초목이 우거진 숲길에 햇빛이 부서지고, 새들이 평화롭게 지저귄다. 싱그러운 숲을 벗어나니 은빛 바위산이 한여름 흰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눈부신 자연 속에서 숨 가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일행.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미차 드보리 산장’에 여장을 풀고 산장 주인의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일행은 골리치 산 정상을 향한다. 바위와 녹음,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깊이를 더하고, 계절을 싣고 다니는 바람이 먼 데선 온 일행을 크게 반긴다. 낯선 타국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업을 일궈왔듯, 곁의 인연에 감사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오늘의 목적지 골리치 산 정상,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일행은 함께 꿈을 이뤄갈 새날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유럽인들이 꿈의 휴양지로 꼽는 낭만의 나라 크로아티아, 그 영롱한 자연 속 선물 같은 시간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파클레니차국립공원
“크로아티아 2부작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2015.7.12 방송)
동유럽 발칸 반도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우리나라 절반 정도 크기의 크로아티아는 한쪽에 짙푸른 아드리아 해가, 다른 한쪽으로는 드높은 산악지대가 펼쳐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완성하고 있는 곳이다. 그중 ‘파클레니차 국립공원(1,757m)’은 은빛 바위가 거대한 산군을 이루며 아드리아 해안과 그 줄기를 나란히 한 땅.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크로아티아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청년사업가 김승훈, 박도형 씨와 함께 파클레니차의 웅장한 품에 들어본다.
첫째 날, 일행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휴양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6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이곳은, 탁 트인 아드리아 해와 중세 성벽 도시가 어우러져 절묘한 풍광을 자아내는 곳.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성벽에 오르니, 청량감 가득한 바다 곁으로 동유럽 양식의 종탑, 주홍빛 지붕들이 펼쳐지며 동화 속 그림 같은 비경을 이룬다.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일행. 일행은 파클레니차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해발 1,300m의 ‘골리치 산’까지, 1박 2일 동안 걷기로 한다. 크로아티아 남쪽 벨레비트 산맥의 줄기를 이어받는 파클레니차의 바위 산군은, 거대한 석회암들이 자연 암장을 이루며 세계의 압벽 등반가들을 불러모으는 곳. 해마다 국제 클라이밍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암벽의 천국’에 드니 초입부터 가파른 수직 절벽에 매달린 등반가들로 북적인다.
야생 그대로의 자연이 순수한 풍경을 간직한 곳, 파클레니차. 초목이 우거진 숲길에 햇빛이 부서지고, 새들이 평화롭게 지저귄다. 싱그러운 숲을 벗어나니 은빛 바위산이 한여름 흰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눈부신 자연 속에서 숨 가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일행.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미차 드보리 산장’에 여장을 풀고 산장 주인의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일행은 골리치 산 정상을 향한다. 바위와 녹음,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깊이를 더하고, 계절을 싣고 다니는 바람이 먼 데선 온 일행을 크게 반긴다. 낯선 타국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업을 일궈왔듯, 곁의 인연에 감사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오늘의 목적지 골리치 산 정상,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일행은 함께 꿈을 이뤄갈 새날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유럽인들이 꿈의 휴양지로 꼽는 낭만의 나라 크로아티아, 그 영롱한 자연 속 선물 같은 시간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파클레니차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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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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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유럽여행, 유럽여행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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