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1부 우유니 투누파 산” (2014년 10월 5일 방송)
잉카 문명의 꽃이자, 남아메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전, 15세기에서 16세기 초까지 남미 중앙 안데스 지방을 지배한 잉카 제국의 영광이 살아있는 곳이다. 더불어 1억 년 전 융기한 안데스 산맥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유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태초의 비경으로 가득한 땅 볼리비아로 ‘영상앨범 산’이 떠난다.
‘제 1부’ 우유니, 투누파 산 - 10월 5일
볼리비아의 수도이자 해발 3,600m 고지에 자리한 공중 도시, 라파스에서 시작된 여정.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도시 곳곳을 둘러본 일행은 본격적인 여정을 위해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한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광활한 대지를 달려 도착한 우유니 소금 사막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금 생산지이자 지구촌의 손꼽히는 비경. 우유니는, 그 옛날 지각변동에 의해 솟아오른 바다가 건조한 안데스의 기후로 인해 증발되면서 소금 결정만 남아 형성됐다.
온 세상에 눈이 덮인 듯 새하얀 소금 사막이 하늘과 평행을 이루며 펼쳐놓은 풍경에 한동안 걸음이 묶이는 일행. 많은 여행자들이 잠깐 동안 소금 사막을 거니는 것으로 우유니 여행을 마치지만, 사실 우유니에는 거대한 소금 사막을 바라보고 서 있는 아름다운 산들이 여럿 있다. 그중 오래 전에 활동을 멈춘 휴화산 투누파(5,432m)는 일행의 다음 목적지.
이튿날 아침 일찍 투누파 산행에 오른 일행. 적막감마저 감도는 해발 4,000m 산자락 마을을 지나 산길에 접어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눈앞으로 절경이 밀려든다. 드넓게 펼쳐진 소금 사막은 태양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으로 반짝이고 그 위에 솟아오른 산들은 섬처럼 흩어져 있다.
투누파는 현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의미가 깊은 산이다. 산 중턱에는 고대 인디오의 무덤이 남아있는데, 무덤 깊은 곳의 미라들은 수백 년의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생생한 모습으로 보존돼 있다. 고대 무덤을 지나 해발 4,800m 투누파 산 전망대에 선 일행. 오묘한 빛깔의 분화구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모지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땅 볼리비아를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https://youtu.be/szczTmOIj6o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https://youtu.be/C-FrkwU9moU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우유니소금사막 #볼리비아 #남미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1부 우유니 투누파 산” (2014년 10월 5일 방송)
잉카 문명의 꽃이자, 남아메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전, 15세기에서 16세기 초까지 남미 중앙 안데스 지방을 지배한 잉카 제국의 영광이 살아있는 곳이다. 더불어 1억 년 전 융기한 안데스 산맥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유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태초의 비경으로 가득한 땅 볼리비아로 ‘영상앨범 산’이 떠난다.
‘제 1부’ 우유니, 투누파 산 - 10월 5일
볼리비아의 수도이자 해발 3,600m 고지에 자리한 공중 도시, 라파스에서 시작된 여정.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도시 곳곳을 둘러본 일행은 본격적인 여정을 위해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한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광활한 대지를 달려 도착한 우유니 소금 사막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금 생산지이자 지구촌의 손꼽히는 비경. 우유니는, 그 옛날 지각변동에 의해 솟아오른 바다가 건조한 안데스의 기후로 인해 증발되면서 소금 결정만 남아 형성됐다.
온 세상에 눈이 덮인 듯 새하얀 소금 사막이 하늘과 평행을 이루며 펼쳐놓은 풍경에 한동안 걸음이 묶이는 일행. 많은 여행자들이 잠깐 동안 소금 사막을 거니는 것으로 우유니 여행을 마치지만, 사실 우유니에는 거대한 소금 사막을 바라보고 서 있는 아름다운 산들이 여럿 있다. 그중 오래 전에 활동을 멈춘 휴화산 투누파(5,432m)는 일행의 다음 목적지.
이튿날 아침 일찍 투누파 산행에 오른 일행. 적막감마저 감도는 해발 4,000m 산자락 마을을 지나 산길에 접어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눈앞으로 절경이 밀려든다. 드넓게 펼쳐진 소금 사막은 태양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으로 반짝이고 그 위에 솟아오른 산들은 섬처럼 흩어져 있다.
투누파는 현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의미가 깊은 산이다. 산 중턱에는 고대 인디오의 무덤이 남아있는데, 무덤 깊은 곳의 미라들은 수백 년의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생생한 모습으로 보존돼 있다. 고대 무덤을 지나 해발 4,800m 투누파 산 전망대에 선 일행. 오묘한 빛깔의 분화구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모지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땅 볼리비아를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https://youtu.be/szczTmOIj6o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https://youtu.be/C-FrkwU9moU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우유니소금사막 #볼리비아 #남미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걸어서세계속으로, 해외여행,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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