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영상앨범 산] 북한산 산세를 꿰뚫는 경찰 산악 구조대의 특별한 북한산 암벽등반! | “뜨거운 사나이들, 겨울 북한산을 지키다”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2 Views
Published
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뜨거운 사나이들, 겨울 북한산을 지키다” (2013.1.12 방송)

서울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 등에 걸쳐 너른 자락을 펼치고 선 북한산.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은 오랜 세월 ‘도심의 녹색 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북한산을 지키는 경찰산악구조대의 산행과 구조 훈련 현장에 동행한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지난 2009년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탐방객이 많은 만큼 산행과 암벽 등반 도중 크고 작은 사고 역시 빈번하게 일어난다.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는 이러한 산악 사고 시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창설, 현재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대장 3명과 5명의 의경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첫날 여정은 북한산성 입구에서 출발해 의상능선을 따라간다. 등산로의 안전 및 조난자는 없는지 살피고 드넓은 북한산의 지리를 좀 더 완벽히 파악하기 위해 하는 정찰 산행이다. 쌓인 눈이 얼어 미끄러운 바위를 오르는 일은 대원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다. 험한 산길을 지나 의상능선에 닿자 북한산의 특징인 험준하게 뻗은 화강암 봉우리들이 자태를 드러내고, 남산을 비롯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튿날은 염초봉에서 백운대로 향하며 암벽에서의 인명 구조 훈련이 이어진다. 수도권 암벽 등반의 메카답게 암벽 사고가 끊이지 않는 북한산. 능숙한 구조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반복되는 훈련이다. 15~20kg에 이르는 구조 장비를 짊어지고 칼바람 속에 절벽을 오르내리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실제 사고에 대비한다. 훈련을 마치고 녹초가 된 몸으로 백운대(836.5m)에 서자 도시 위로 드리워진 노을빛이 구조대를 따스하게 맞아준다.
아름다운 산과, 산객들의 행복을 수호하기 위해 오늘도 거친 산길을 누비는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더욱 풍요로워지는 북한산의 겨울을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관련 영상 보러 가기
“뜨거운 사나이들, 겨울 북한산을 지키다”https://youtu.be/WrtcaY6TXPo
“인연의 겨울 산을 걷다 - 지리산 종주”https://youtu.be/p8M12P3wcWo
"덕유산 국립공원 2부작 연속보기"https://youtu.be/Bs5QoNvj1Jk
"가을에 물들다, 고창 선운산"https://youtu.be/sTIlhko__mI
“가을의 인사 - 설악산”https://youtu.be/PFt4V9pT33k
“가을의 선율 - 속리산”https://youtu.be/UR_iwAkXplg
“만추(晩秋)의 여정, 내장산” https://youtu.be/AncnWDd46Wo
“은은한 단풍의서곡 - 백암산” https://youtu.be/ebxfgkfKBLY
“가을날의 동행 - 지리산 둘레길, 웅석봉” https://youtu.be/-rPNLYP2IW8
“가을을 노래하다 충남 가야산 오서산” https://youtu.be/VRBhG9z7b6c
“하늘길 바위능선에 새긴 우정 설악산 공룡능선” https://youtu.be/VyNbgxZNoaA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설악산 노적봉” https://youtu.be/KVsunL7mduI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북한산낙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북한산낙뢰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